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
“전기를 조금 더 썼을 뿐인데 왜 요금이 확 늘었지?”
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.
그 이유는 바로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전기요금 누진제를 숫자 예시로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.
전기요금 누진제란?
전기요금 누진제는
👉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뒤에 쓰는 전기부터 더 비싼 요금이 붙는 구조입니다.
즉,
- 처음 사용하는 전기 → 저렴
- 많이 쓰면 쓸수록 → 점점 비싸짐
이 구조 때문에 사용량이 조금만 늘어도
요금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.
전기요금 누진제 단계별 사용량 구간 (이해용 예시)
※ 아래 구간은 누진제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예시입니다.
실제 적용 구간은 연도·계절에 따라 한국전력 기준으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.
- 1단계: 0 ~ 200 kWh
- 2단계: 201 ~ 400 kWh
- 3단계: 401 kWh 이상
단계별 전기요금 단가 (이해용 예시)
- 1단계 요금: 120원 / kWh
- 2단계 요금: 215원 / kWh
- 3단계 요금: 300원 / kWh
👉 핵심 포인트
전기를 많이 쓴 달에는 ‘마지막 구간의 비싼 단가’가 요금을 끌어올립니다.
평균 가정 예시 ①
한 달 전기 사용량: 350 kWh (2단계까지 사용)
계산 과정
1단계
- 200 kWh × 120원 = 24,000원
2단계
- (350 − 200) = 150 kWh
- 150 kWh × 215원 = 32,250원
전력량 요금 합계
- 24,000원 + 32,250원 = 56,250원
※ 여기에
- 기본요금
- 부가가치세
- 전력산업기반기금
이 추가되어 최종 청구 금액이 결정됩니다.
평균 가정 예시 ②
한 달 전기 사용량: 450 kWh (3단계 진입)
계산 과정
1단계
- 200 kWh × 120원 = 24,000원
2단계
- 200 kWh × 215원 = 43,000원
3단계
- (450 − 400) = 50 kWh
- 50 kWh × 300원 = 15,000원
전력량 요금 합계
- 24,000원 + 43,000원 + 15,000원 = 82,000원
왜 조금 더 썼는데 요금이 크게 늘어날까?
- 350 kWh → 약 56,000원
- 450 kWh → 약 82,000원
👉 전기 사용량은 100 kWh 증가
👉 요금은 약 26,000원 증가
이 차이는
3단계의 높은 단가가 추가로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.
누진제를 이해하면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
전기요금 누진제의 핵심은
👉 고사용 구간 진입을 막는 것입니다.
특히
- 에어컨
- 전기히터
- 건조기
- 전기레인지
처럼 소비 전력이 큰 가전은
사용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.
꼭 알아두세요
※ 본 글의 단계별 사용량과 요금 단가는
누진제 구조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.
실제 적용 요금은 매년 또는 계절마다 다를 수 있으니
정확한 요금은 한국전력 공식 요금표 및 전기요금
계산기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전기요금은
얼마나 쓰느냐보다, 어느 구간까지 쓰느냐가 더 중요합니다.
누진제 구조만 제대로 이해해도
불필요한 전기요금 지출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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